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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카운트 재팬’운동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국제 사회에서 일본의 위상을 추락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디스카 운트 재팬’ 운동에 나선다고 선언했다. 반크는 25일 일본의 역사왜곡 사례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세계 주요 언론과 학교, 기관 등에 전달함으로써 일본이 시도하는 역사왜곡의 본질을 알리고, 국제 사회에서의 일본 위상 추락 등 을 유도하는 디스카운트 재팬 운동을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반크측은 “일본의 역사 왜곡이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단순히 한국과 일본 양국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 평화에 심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전세계에 알리자는 것이 바로 디스카운트 재팬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반크는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25일자 인터넷판 기사에서 중국과 일본의 영토 분쟁 내 용을 소개하면서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고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으로 표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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