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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현대건설 V리그 타이틀 스폰서 맡아

현대건설이 오는 23일 개막하는 프로배구 2006∼2007 V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현대건설과 13억원에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하고 대회 타이틀을 ‘HILLSTATE 2006∼2007 V리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1999년 현대 금강산 슈퍼리그와 2000년 아산배 슈퍼리그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였으며 대회 타이틀에 들어갈 ‘HILLSTATE’는 현대건설의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다.

한편 지난시즌 경남 마산을 연고지로 사용했던 현대건설과 한국전력이 올시즌부터 연고지를 경기도 수원으로 옮겼다.

현대건설과 한전은 앞으로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종합운동장에 위치한 5000석 규모의 실내체육관을 사용한다.

〈문승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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