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얼짱센터 진혜지 프런트로 제2의 배구인생

부상으로 은퇴를 선언한 흥국생명의 센터 진혜지(25)가 흥국생명 배구단 프런트로 제2의 배구인생을 시작한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진혜지가 1일부터 구단 사무국에서 홍보 등 프런트 업무를 맡는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진혜지는 5월 초부터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부상으로 은퇴를 선택했다. 그러나 진혜지는 프런트로 일하기를 희망했고 구단에서 이를 받아 들여 다시 흥국생명 배구단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미디어칸 뉴스팀〉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