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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사인회에 1500여명 몰려

신인 6인조 그룹 초신성이 데뷔 후 첫 팬 사인회를 가졌다. 11월 4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몰의 에반 레코드에서 열린 이번 팬 사인회는 지난 10월 24일 정규 1집 `The Beautiful Stardust' 발매 기념으로 개최되었다.

애초 200명 한정 팬 사인회로 사전 공고되었으나, 오전부터 운집하기 시작한 초신성의 팬들로 음반 매장 근처가 붐비기 시작해 오후 3시 팬 사인회가 시작될 무렵에는 약 1500명의 팬들이 운집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했다고. 따라서 초신성은 "싸인을 받지 못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우리를 만나기 위해 사인회장에 이렇게 와 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애초 약속한 시간보다 사인회를 연장 진행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한편, 초신성은 각종 공중파 및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안녕'으로 오버랩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강석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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