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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퀸카만들기 완전정복 ‘겨울철 몸매성형’

한껏 부는 쌀쌀해진 바람으로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다. 여름휴가철 동안 예뻐지리라 모질게 먹었던 마음도 가을을 지내며 해이해졌다. 가을은 식욕의 계절이라고 살이 찌는 것도 하늘의 뜻인 양 가을을 보내고 나니 남은 건 여기저기 한줌씩 잡히는 살들 뿐이다. 이쯤 되면 겨울철 몸매관리는 거의 포기하는 상태에 이르고 만다.

겨울은 옷으로 몸매를 가릴 수 있어 좋다고 말하지만 쌀쌀한 날씨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올겨울 거리엔 유난히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들이 많이 눈에 띈다. 타이트한 상의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부츠를 신는, 이런 유행이 통통족에게는 달갑지만은 않다.

없는 시간을 쪼개 운동도 해보지만 운동으로는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단기간에 몸매를 가꾸고 싶을 때, 운동으로는 도저히 빠지지 않는 부위가 있을 때 몸매 성형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연세진성형외과(www.yonseijin.co.kr) 이상석 원장의 도움말로 날씬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는 몸매성형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운동으로는 빼기 힘든 부위, 스마트리포로 팍팍

안전성과 효과로 인정받아 전 세계 특허 등록된 스마트리포는 1064nm파장을 이용하여 1/100,000초의 파장으로 레이저를 조사하여 지방을 녹여 체내에 흡수 후 인체에 자연적으로 땀, 소변 등에 의해 체외로 배출되어 지방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스마트리포 레이저 지방 분해술은 아주 짧은 시간에 높은 출력의 레이저를 발사하여 지방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 지방세포막을 파괴하여 지방세포를 자연스럽게 흡수, 제거하거나 지방흡입과 병행하여 제거하는 방식이다.

스마트리포의 장점은 얼굴살(볼살), 턱살, 팔뚝, 복부, 허벅지 등 신경이 쓰이는 부위를 부담 없이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시술 시산이 빠르고, 출혈이나 통증이 거의 없으며 시술이 간단하여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어 직장 여성들이 점심식사 시간을 이용하여 시술을 받을 만큼 복귀가 빠르며 통증 및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또한 1회 시술로도 효과가 있지만 원하는 부위가 다양할 경우 반복 시술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레이저에 의한 지방세포 파괴 후 치유 과정에서 콜라겐 합성이 일어나 시술 후 피부가 더욱 팽팽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울끈불끈 근육질종아리에서 부츠가 어울리는 미녀 되는 비법

비절개 선택적 신경차단술은 원래 1960년도부터 재활의학과나 신경외과에서 뇌성마비 환자의 비틀어진 다리근육을 풀어주기 위하여 시행되던 방법으로 그 의학적 근거와 효과는 이미 입증되어 있어 안심할 수 있다. 종아리 비절개 선택적 신경차단술은 기존의 종아리 수술과 달리 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알통근육으로만 가는 신경을 탐지, 문제가 되는 신경만 선택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알통 근육도 줄일 수 있으므로 균형적인 종아리 볼륨감소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2-3cm의 피부절개를 하여 흉터가 남는 기존의 신경차단술이나 융해술과 달리 가느다란 바늘로 시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시술 후 멍이나 흉터가 남지 않는다. 시술시간은 30분 정도로 빠르며, 시술 직후 일상생활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는 점에서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시술법이다.

시술직후 뒤꿈치를 들어보면 알통근육이 생기지 않음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뒤꿈치를 들은 상태에서도 알통근육이 말랑말랑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효과는 시술직후부터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최대 두 달까지 종아리 근육이 계속 줄어드는 것이 장점이다.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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