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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정재 속옷사업 도전…쿨케이·오병진 등 4인 동업

톱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그룹 오션 출신의 오병진,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 등과 함께 속옷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들이 판매할 속옷 브랜드는 ‘로토코 인티모’다.

내로라하는 이들의 속옷 사업은 획을 그을 만한 브랜드를 만들자는 야심찬 포부에서 시작됐다.

당초 오병진과 쿨케이, 패션디자이너 라베기, 모델 DT는 지난해 10월 남성의류 전문 인터넷 쇼핑몰 로토코(www.lotoco.com)를 오픈했다. 한달 만에 3만여명의 회원수를 넘어가면서 큰 성공을 거뒀다.

나아가 남성 속옷브랜드를 런칭하기로 한 로토코는 평소 속옷 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정우성과 이정재의 합세를 이끌어냈다.

로토코 인티모는 이달 하순께 인터넷 쇼핑몰 로토코에서 판매되기 시작해 내년 봄 전국에 설립되는 매장을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사업영역은 여성 전문 속옷 시장으로도 확대된다.

〈강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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