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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대학가 ‘러브콜’ OT 섭외 0순위

“소녀시대를 잡아라.”

여성 9인조 그룹 소녀시대가 08학번 대학 신입생들의 입학 축하 오리엔테이션(OT)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이미 지난 주 건양대와 한국외국어대 오리엔테이션을 찾아 상큼한 무대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금요일(22일) 고려대, 토요일(23일) 단국대를 비롯해 성균관대 건국대 경희대 등 이달말까지 약 15개 대학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학들이 최근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초대 가수를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소녀시대가 남녀 학생들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소녀시대는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에 저희를 초대해 주셔서 기쁘고,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는 소녀시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후속곡 ‘키싱 유’로 온라인 음악 차트 1위는 물론, 지난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뮤티즌 송을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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