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계 최고 몸짱…욘사마 위에 현빈

1위 현빈 2위 배용준 3위 권상우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가 지난 10~17일 네티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펼친 결과 탤런트 현빈이 가장 멋진 몸매를 가진 남자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현빈은 한류스타 배용준·권상우 등 대표적인 몸짱 연예인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여 눈길을 끌었다.

총 2만9322표 중 7563표(25.8%)를 얻어 1위에 오른 탤런트 현빈은 모델 출신 연기자로, 훤칠한 키와 다부진 몸매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훈남 연예인이다.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까칠한 재벌 2세로 열연을 펼쳐 스타덤에 오른 그는 지난해 종영된 KBS2 드라마 ‘눈의 여왕’에서 권투 선수들의 스파링 파트너로 변신해 근육질 몸매를 뽐내기도 했다.

한류스타 배용준은 7489표(25.5%)를 득표해 2위를 차지했다.그 뒤를 영화배우 권상우가 잇고 있다. 몸짱 연예인이란 닉네임을 ‘숙명’처럼 짊어지고 살고 있는 그는 총 6521표(22.2%)를 얻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봉을 앞둔 영화 ‘숙명’의 포스터에서도 동료 연기자인 송승헌과 함께 근육질 상반신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 비, 주지훈, 세븐, 차인표, 에릭, 소지섭 등이 10위권 안에 순서대로 포진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