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탤런트 김유리, 패션 CEO 변신! 비키니 몸매도 공개

탤런트 김유리가 돌아왔다. 그의 손에는 패션CEO로서의 명함이 들려져있다.

김유리는 최근 의류 전문 인터넷 쇼핑몰 스타일앤스타일(www.stylenstyle.co.kr)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해가고 있다. 깔끔한 느낌을 자아내는 스타일앤스타일에는 독특하게도 모든 상품의 모델로 김유리가 등장한다. 특히 비키니 제품 및 비키니 타올 제품에는 그의 변함없이 탄탄한 몸매까지 훔쳐보는 재미까지 선사해주고 있다. 의류와 액세서리 등 수백여점 제품을 모두를 소화하는 남다른 열정도 돋보인다.

 
김유리 측은 “하루 600명 이상이 사이트에 접속하고 있다”면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패션에 대한 김유리의 열정 등을 바탕으로 좋은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SBS 드라마 ‘토마토’, MBC 미니시리즈 ‘세상끝까지’ ‘그대 그리고 나’ ‘세상끝까지’, KBS ‘내일은 사랑’ ‘세 바구니의 행복’, 영화 ‘산전수전’ 등지에서 왕성한 활약을 펼쳐왔던 김유리는 지난 2000년 패션 공부를 위해 홀연히 유럽으로 유학을 떠나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2006년 귀국해 조심스럽게 패션사업을 준비해왔다.
 
김유리는 “어릴적부터 꿈꿔왔던 사업이었다”면서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드는게 최종 꿈”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김유리가 패션CEO로 활동을 재개하자 방송 및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러브콜도 끊이질 않고 있다. 김유리가 조만간 안방 시청자들과 조우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강수진기자 kanti@kyunghyang.com>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