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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전세계에 비가 온다

할리우드 두번째 ‘닌자 어새신’ 동시 개봉

‘월드 스타’ 비의 두번째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새신’이 내년 3월 개봉된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 측은 “‘닌자 어새신’이 2009년 3월 전세계 동시 개봉된다”고 밝혔다.

‘닌자 어새신’은 ‘스피드 레이서’로 비를 할리우드에 데뷔시켜 준 워쇼스카 남매가 제작을 맡은 작품. 비는 이 영화에서 ‘스피드 레이서’와 달리 조연이 아닌 당당히 단독 주연을 맡았다. 닌자들에게 복수를 꿈꾸는 라이조 역할을 맡았다.

국내에서 개봉된 내털리 포트먼 주연의 ‘브이 포 벤데타’를 만든 제임스 맥테이크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한국계 배우 릭윤, 성강, 랜덜 덕 킴과 나오미 해리스, 유키 이와모토 등이 출연한다.

메이저 영화사인 워너브러더스의 배급으로 전세계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내년 초에는 이 영화를 위해 전세계를 돌며 프로모션 행사를 열 예정이다.

비는 이번달 미국으로 출국해 ‘닌자 어새신’ 후시 녹음을 비롯해 후반작업에 참여한다.

또한 비는 현지에서 유명 댄서 AJ와 새 앨범의 안무를 완성하는 등 영화와 음악 작업을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10월에는 아시아 스페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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