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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조연우 '나이 속였다' 털어놔 화제

탤런트 조연우가 ‘나이를 속였다’고 털어놨다.

9월 30일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 최진영, 강병규, 윤정수와 함께 출연한 조연우는 “자주 예능에 출연하지도 않는데 이분들과 함께 출연하고 싶지는 않았다”며 나이를 속였다고 깜짝 고백했다.

조연우는 원치 않게 평균 나이 37.7세의 ‘노총각 특집’에 출연하게 된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프로필에는 73년생이라고 되어 있는데 사실은 나이를 속였다”며 실제 나이는 71년생이라고 밝혔다.

조연우의 이같은 말에 신정환은 “사실 73년생도 적지 않은 나이다”고 재치있게 응수하면서 “조연우씨가 두살 속인건 아무것도 아니다”고 탁재훈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신정환은 “나이 속인 걸로 하면 탁재훈이랑 친구다”며 “탁재훈은 원래 68년생인데 73년생으로 속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화들짝 놀란 탁재훈은 “15년 전 일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줬다.

<스포츠칸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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