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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칸, 대학생 선호도 4배 껑충

스포츠칸이 창간 3년 만에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스포츠신문 부문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3일 한국대학신문에 따르면 스포츠칸은 이 신문이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 총 2000명(오프라인 943명, 온라인 105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에서 스포츠 서울(32.9%)과 스포츠 조선(23.3%)에 이어 선호하는 스포츠신문 3위에 올랐다. 지난해 3위를 차지했던 일간 스포츠는 5위로 내려섰고, 스포츠 동아는 4위를 기록했다.

스포츠칸의 선호도는 지난해 4.3%였으나 올해는 무려 17.4%로 4배 이상의 폭발적인 증가율을 보였다. 이같은 선호도 상승은 이 신문이 조사대상으로 삼은 종합지와 경제지, TV 등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다.

스포츠칸에 대한 성별 선호도는 여학생(15.6%)보다 남학생(19.6%)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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