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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션 전 멤버 오병진, 주식 상장사 소유

오병진

그룹 오션의 전 멤버이자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오병진이 주식 상장사 소유 연예인 대열에 합류했다.

오병진은 지인들과 함께 코스닥 상장사 (주)다휘를 이용해 기존에 운영하던 온라인 쇼핑몰 로토코를 우회상장 시키면서 기업의 실질적인 소유주가 됐다. 오병진은 내년 2월초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오병진이 운영하는 쇼핑몰 로토코는 최근 배우 이정재, 정우성 등과 함께 로토코 인티모라는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오는 19일 로토코로 서울컬렉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정재, 조연우, 한상진 등 유명인사들이 참여할 계획이며, 모델로 송종호, 전준홍, 조동혁, 마르코, 여욱환, 임주환 등 런웨이 안팎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이들이 선다.

2001년 그룹 오션의 멤버로 데뷔한 오병진은 2007년까지 오션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최근 절친한 사이인 쿨케이가 연출한 신인가수 소울트로닉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경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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