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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군살은 빼고 섹시함은 살렸어요”

 올해를 마무리하는 스타화보로 솔비가 꼽혔다. 스타화보 관계자는 솔비의 스타화보를 ‘결정판’이라고 명명했다.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초호화 럭셔리 리조트 수트라하버 마젤란 리조트에서 촬영된 솔비의 화보에는 유명 스태프가 총망라되어 있다. 비의 5집 ‘레이니즘’ 재킷을 촬영한 포토그래퍼 이재윤,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최신호, 12년 경력의 베테랑 헤어스타일리스트 채수훈 등이 그들이다. 그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이 넘치는 최고의 스태프들이 총동원됐다.

 스타화보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사치화보’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초호화 스태프와 명품 의상, 럭셔리 소품들이 총동원됐다”며 “자칭 블록버스터급 스타화보들이 그간 많이 등장했지만 이번에야말로 진정한 명품 스타화보의 등장”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솔비 역시 이번 촬영을 위해 살을 내던졌다(?). 촬영에 앞서 몸무게를 7㎏이나 감량하면서 팬들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촬영 관계자는 “평소 앙증맞고 귀여운 이미지가 아닌 다양한 표정연기와 포즈를 통해 숨어있는 솔비의 매력을 120% 담는 데 성공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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