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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는 골키퍼’ 정성룡, 미스 코리아 출신 임미정과 결혼 ‘골인’

사진=아이웨딩

축구 대표팀의 ‘골 넣는 골키퍼’ 정성룡(23·성남)이 미스코리아 출신의 모델 임미정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정성룡과 임미정은 2년간의 열애 끝에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약속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소속팀 성남일화의 박규남 사장이 주례를 맡았고 축가는 가수 심은진을 비롯해 오진성, 김홍원이 불렀다. 또 박성화 감독을 비롯해 , 박주영, 김동진, 이호, 김진규, 이근호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부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정성룡 임미정 부부는 괌으로 떠난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스포츠칸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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