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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새 확장팩 낼때마다 신기록

‘리치왕의 분노’ 하루만에 280만장 팔려

세계적인 인기 게임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가 새로운 확장팩이 나올 때마다 신기록을 기록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와우 두번째 확장팩인 ‘리치왕의 분노’가 판매 개시 24시간 만에 280만장이 넘게 팔렸다고 밝혔다. 이는 PC게임 최고 판매 기록으로 와우의 첫번째 확장팩인 ‘불타는 성전’이 지난해 1월 발매 당시 기록한 240만장을 뛰어넘는 수치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리치왕의 분노가 출시 한달 만에 400만장 이상 팔렸다”며 “이 덕분에 와우의 전세계 유료 가입자가 1150만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한편 블리자드코리아는 내년 1월16일까지 신대륙 노스렌드에서 진행하는 ‘노스렌드 업적 달성’ 이벤트를 연다. 게임 내에서 일정 레벨을 달성하거나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면 기록되는 와우 업적 시스템을 활용한 것.

노스렌드 탐험 업적을 완료하면 추첨으로T-머니 카드 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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