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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강인, 신년 운세 대박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김희철과 강인이 신년에는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는 운세가 나왔다.

 채널 Mnet의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 출연 중인 이들은 1월에 열릴 예정인 쇼케이스 성공 여부를 미리 확인하기 위해 철학관을 찾았다.

 쇼케이스 성공 여부에 앞서 희철과 강인의 운세가 ‘대박’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먼저 희철은 겉모습과는 달리 정직하고 도전적인 사주를 가지고 태어났다며 이른바 ‘황제감’이라는 평가다. 공부를 했다면 판사가 됐을지 모른다는 말과 함께 연예계에서 롱런할 스타일이라는 말이 덧붙여졌다. 여자도 똑똑하고 보스 기질이 있는 여자를 좋아하고, 남들이 보기엔 여자가 많아 보여도 오히려 없을 수 있다는 점괘다. 또 2009년을 성공적인 한해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끈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인도 희철 못지않은 결과를 받았다. 지난 2년간의 일들이 벅차게 느껴질 수 있는 시간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자신감이 붙게 되고 버겁다는 느낌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운세가 나왔다. 또 네 것과 내 것을 따지는 사람으로 천상천하 유아독존 스타일로 지금보다 조금 더 겸손해진다면 유재석 같은 메인 MC가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는 것이다.

 한편 트리뷰트 밴드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결성한 희철과 강인은 제이, 정모와 함께 1월에 있을 쇼케이스를 홍보하기 위해 여대를 급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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