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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뮤지컬 무대 선다

‘돈 주앙’ 내달 6일 데뷔

‘한류스타’ 주지훈이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돈주앙’의 제작사 NDPK는 6일 “주지훈이 다음달 6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돈 주앙’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뮤지컬 배우 김다현·강태을과 함께 돈 주앙 역을 번갈아 맡는다.

주지훈은 현재 뮤지컬 데뷔를 앞두고 “드라마와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다”며 노래와 연기, 플라멩코, 펜싱 연습에 땀을 흘리고 있다.

뮤지컬 ‘돈 주앙’은 한국 배우들이 배우 부분을 맡고, 오리지널 공연에 출연했던 마리아 로페즈, 리카르도 로페즈 등 13인의 스페인 플라멩코 댄서가 무용수로 참여한다. 여주인공 마리아 역에는 일반인 대상 UCC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서혜리씨가 뮤지컬 배우 안유진, 엄태리와 함께 캐스팅됐다. 3월8일까지 공연된다. 주지훈은 뮤지컬 도전 외에도 신민아와 함께 출연한 멜로영화 ‘키친’이 2월5일에 개봉될 예정이어서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팬들을 공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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