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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ㆍ손태영 부부 득남

패션지 인스타일 3월호에 만삭의 몸으로 화보를 찍은 손태영. 사진제공=인스타일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6일 첫 아들을 얻었다.7일 손태영 측에 따르면 손태영은 6일 오후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손태영 측은 “출산 예정일이 28일이었는데 어제 갑자기 진통이 온 것으로 안다"면서 "예상보다 3주 빨리 출산을 하게 돼 우리도 놀랐는데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권상우와 손태영의 언니가 옆에서 보살피고 있다"며 "가족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상우·손태영은 9개월 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9월28일 결혼했다. 권상우는 결혼 당시 나돈 손태영의 ‘임신설’을 부인한 데 대해 “사람들에게 ‘임신 때문에 결혼했구나’라는 식으로 포장되기 싫어서 말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손태영은 최근 만삭의 몸으로 화보를 찍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스포츠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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