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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대표팀 선전 태반제제도 한 몫

마이팜제약, 영양제 등 도쿄 공수

태반제제 전문 제약회사인 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 중인 국가대표팀에게 자사의 태반영양제와 태반주사제 등을 지원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후원회장인 마이팜제약 허준영 회장은 6~8일 2박3일간 신준호 명예주치의(분당 DL성형외과원장)와 함께 도쿄돔호텔 선수단 숙소를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태반제제를 전달하는 등 후원활동을 펼쳤다.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인 허 회장은 권시형 선수협 사무총장과 함께 선수들의 컨디션을 챙겼고, 이에 따라 신 명예주치의는 경기를 앞둔 선수들에게 태반영양제의 원조인 ‘이라쎈정’과 업그레이드 신제품인 ‘이라쎈액’, 그리고 오리지널 태반주사제인 ‘멜스몬’을 처방했다.

‘멜스몬’은 일본에서 50여년간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약물로, 태릉선수촌 등에서 시험을 통해 도핑테스트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증명을 받았다. 올림픽, 월드컵, 세계선수권 대회 등 주요 경기 때마다 태반영양제와 함께 후원이 이뤄진 전문 의약품이다. 마이팜제약과 ‘휴온스’의 코마케팅으로 국내 독점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마이팜제약은 올해 프로야구선수협회에 3500만원 상당의 이라쎈과 멜스몬을 후원키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태반제제는 갱년기 장애, 허약체질, 간기능 개선과 피로회복·자양강장, 병중·병후 영양 보충에 좋은 효능을 미친다. 또 피부미용, 항산화작용,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황영조, 이봉주, 손민한(선수협 회장·주장), 정준호, 이효리 등 스포츠·연예 스타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양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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