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탤런트 신애, 전격 결혼 발표

  탤런트 신애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씨엘하우스는 23일 “신애가 빠르면 5월, 혹은 6월중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번 결혼으로 신애는 배우로써 역할과 함께 아버지의 착한 딸 역할도 충실히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신애 아버지 건강이 안좋아지신데가 퇴직을 앞두고 계셔서 결혼을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애는 외동딸이다.

 결혼상대는 평소 집안 어른들끼리 잘 알고 지내던 사이로 현재 미국 시애틀에서 유학 중이다.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해왔고 최근 소속사 대표와 측근들에게 남자 친구를 인사시키면서 결혼 준비에 급물살을 탔다. 곧 상견례를 통해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애는 지난해 말 본지 단독보도(2008년 12월3일)로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강력 부인한 바 있다.

<박은경기자 yam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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