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CJ인터넷은 9일 세계 최대 영어교육 출판사인 옥스퍼드 대학 출판사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영어교육게임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CJ인터넷은 옥스퍼드의 유명 영어교재 ‘렛츠 고(Let’s go)’ 시리즈를 게임에 적용, 영어교육게임 ‘렛츠 고 온라인’으로 개발해 내년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CJ인터넷은 언어습득을 위주로 게임 개발을 진행, 기존 영어게임과의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다. 또 국내뿐 아니라 다른 비영어권 국가에도 개발된 게임을 수출, 다국적 이용자 간 의사소통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