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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2년 만의 충무로 컴백작에 남다른 열의 보여

 ‘월드스타’ 김윤진이 2년 만의 충무로 컴백작 ‘하모니’ 촬영 준비를 위해 귀국했다.

 김윤진은 이달 초 귀국하자마자 곧장 제작팀과 만나 역할과 작품 분석을 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 시나리오에 반해 출연을 결정한 김윤진은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않았지만 촬영 한달 전부터 내한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1년 만의 귀국인데도 친지들을 만나기보다 시나리오 최종고 탈고만 기다리며 작품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하모니’는 여자 교도소 내에서 재소자들이 합창단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 김윤진은 교도소에서 아이를 낳게 된 여성 역을 맡았다. 내달 촬영을 시작해 김윤진이 현재 출연 중인 미드 ‘로스트’ 시즌 6 촬영이 들어가는 9월 전까지 모든 촬영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한국 콘텐츠 산업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윤진은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개원 행사에 참석해 한국팬들에게 오랜만에 얼굴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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