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김민지-GS칼텍스 3년 재계약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올시즌 ‘FA(자유계약선수) 최대어’인 김민지(24)와 계약했다. GS칼텍스는 레프트 김민지와 3년간 재계약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 시즌 1억1000만원보다는 연봉이 조금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지는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고 싶어 잔류를 선택했다”며 “이번 시즌 맹장 수술 후유증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는 못했지만 다음 시즌부터는 컨디션을 최대로 끌어올려 팀 우승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