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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서울 진 김주리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 출신 화제

사진=김주리 미니홈피

 2009 미스 서울 진으로 당선된 김주리씨(21)가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 출신으로 알려제 화제다.

 19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열린 ‘2009미스코리아 서울‘ 선발대회에서 김주리씨는 당당하게 진으로 선발됐다.

 영어와 러시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한 김주리씨는 수상소감에서 “본선에서도 입상해 꼭 세계대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발레학교를 설립해 한국의 예술성을 전 세계에 드높이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며 미스코리아 대회에 임하는 각오가 적혀 있다.

 이날 열린 선발 대회에서는 김주리를 비롯, 6명의 본선 진출자가 선정됐다. 선에는 박시원씨와 왕지혜씨가 선발됐다. 박 씨는 이화여대 대학원 경영학과에, 왕 씨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이다. 미에는 김은수(성균관대 연기예술학), 이윤경(중앙대 일어), 박예주(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가 뽑혔다.

 한편, 2009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는 7월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스포츠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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