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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3연속 10만장 돌파 기록

 인기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3연속 10만장 돌파’의 주인공이 됐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미니앨범 2집 ‘소원을 말해봐’가 28일 기준으로 총 10만497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해 컴백 한달 만에 10만장의 고지를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이로써 소녀시대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소녀시대’를 비롯해 미니앨범 1집 ‘지’(Gee)까지 3장의 음반을 모두 10만장 이상 판매하는 쉽지 않은 기록을 달성했다.

 국내 가요계에서 지난 3년간 10만장의 음반판매고를 돌파한 여성가수는 소녀시대가 유일하다. 소녀시대를 제외하고는 날고 긴다는 여가수도 모두 실패한 기록을 소녀시대는 세 번이나 이뤄낸 셈이다.  한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된 소녀시대의 파워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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