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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웅인 딸 세윤, 광고 모델 전격 발탁.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를 닮아 ‘한국의 수리’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탤런트 정웅인의 딸 정세윤(5세)이 ‘아토팜’ 광고 모델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네오팜(대표이사 박병덕)은 “아토피 전문 브랜드 ‘아토팜’의 첫 모델로 정세윤을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네오팜은 정세윤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아토팜의 순하고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와 적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그 배경을 전했다.

 이번 모델 발탁에는 우연히 인터넷상에서 정세윤이 아토팜을 들고 있는 사진을 보고 모델 섭외를 시도하게 됐다는 후문.

 정웅인은 “세윤이가 피부가 민감하고 건조한 편이라 태어나면서부터 안전하고 믿을만한 아토팜으로 꾸준히 관리하고 있었다”면서 “직접 애용하던 제품의 모델이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야외활동, 보습, 목욕이라는 3가지 콘셉트로 아토팜 제품을 소개하는 이번 광고 촬영에서 정세윤은 아빠 못지 않은 끼를 발휘하며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보여줬다. 평소에도 아토팜을 즐겨 사용하는 ‘아토팜 마니아’ 정세윤은 촬영 내내 로션을 바르고 거품을 내면서 자연스럽게 제품과 어울렸다고 네오팜측은 소개했다.

 아토팜 측은 이번 광고촬영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네오팜은 이번 모델 선정과 함께 지금까지 입소문을 통한 소극적인 마케팅 활동에서 벗어나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아토팜 홈페이지에서는 정세윤의 광고 메이킹 필름 동영상을 보고 댓글달기와 피부고민을 이야기하면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이벤트 기간은 9월10일까지이며 총 210명에게 아토팜 제품과 샘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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