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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화장품 전속 모델

유진이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베네피트' 전속 모델이 됐다. 

베네피트 코리아는 "유진이 내년 1월부터 1년 동안 베네피트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며 "밝은 미소와 청순한 외모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프로급 실력을 갖춘 점도 발탁 배경이 됐다"고 밝혔다. 또 "유진은 괌에서 성장한 관계로 영어가 유창해 글로벌 홍보대사로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베네피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세계 24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로 국내에는 지난 2004년 처음 선보였다.

유진은 그룹 SES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직접 자신만의 독특한 메이크업으로 뷰티 이미지를 연출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출연중인 MBC 주말극 '인연 만들기' 촬영 때도 스튜디오 분장실에서 동료 배우들의 메이크업까지 도와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고, 최근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변신하기도 했다.

한편 '인연 만들기'에서 유진은 계약 연애를 진행중인 여준(기태영)의 질투를 유발하는 능청스런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글 박준범기자·사진 베네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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