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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아이리스’ 최종회 OST로 대미 장식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화제의 드라마 ‘아이리스’의 마지막회 OST 주인공으로 낙점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정현은 최근 ‘어떻게 눈물 참는지’ 녹음을 마쳤다. ‘아이리스’ 출연배우들이 많은 곡 가운데 직접 선택했는데 특히, 김승우는 이 곡을 듣고 “가슴으로 부른 노래”라며 감동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노래는 ‘아이리스’ 마지막 회를 통해 드라마에서 처음 삽입되며 중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에 방영 될 때는 첫 회부터 삽입될 예정이다.

 이정현의 ‘어떻게 눈물 참는지’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이정현의 ‘보그 잇 걸’로 유명한 작곡가 이민수의 곡으로 이정현의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과 오케스트라 반주가 어우러졌다.

 ‘아이리스’의 마지막 OST인 ‘어떻게 눈물 참는지’는 오는 16일 각종 음원 시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백지영·신승훈·김태우·서인영 등 쟁쟁한 스타들에 이어 ‘아이리스’ 마지막 OST의 주인공이 된 이정현의 노래가 드라마와 어떤 조화를 이루며 대미를 장식할지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이정현은 중국 건국 60주년 CCTV대작드라마 ‘공자’에 여주인공 황후역을 맡아 촬영을 끝내고 최근 귀국했다.

 <스포츠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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