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태웅·윤손하, 막걸리 홍보대사로

배우 엄태웅과 윤손하가 우리 전통주인 막걸리 홍보대사로 나선다.

전통주세계화문화진흥원은 엄태웅과 윤손하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오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위촉식을 연다. 엄태웅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김유신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으며 윤손하는 일본 내 한류의 길을 연 원조로 불린다.

행사를 주최하는 전통주세계화문화진흥원 측은 "최고의 인기 드라마 '선덕여왕'의 주인공 엄태웅과 한류원조스타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손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막걸리와 한식문화를 이용한 관광상품의 개발, 한류스타를 이용한 막걸리 콘텐츠 개발 등이 논의된다.

홍보대사가 된 엄태웅과 윤손하는 "이런 국가적인 행사에 홍보대사로 위촉

돼 영광이며 단순한 홍보대사 임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막걸리를 세계로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