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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씨 ‘소녀시대’ 카툰, ‘성희롱’ 논란 씨끌

웹툰 작가 윤서인씨의 ‘소녀시대’ 관련 카툰이 논란에 휩싸였다.

윤서인씨는 지난 2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숙녀시대의 과거사진’이라는 제목의 카툰을 올렸다.

이 카툰에는 소녀시대가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과거’를 보는 모습과 새해를 맞아 떡방아를 찧는 장면이 묘사돼있다. 한켠에는 ‘감독관으로 가고 싶다’ ‘오오 이것도 좋은데’라는 야릇한 감상평도 담았다.

이를 본 소녀시대 팬들은 “소녀시대를 성희롱했다” “보기가 너무 민망하다” 는 등의 비난과 항의성 글을 남기고 있다. 특히 ‘과거’ 장면에서 묘사된 멤버들의 자세와 중앙에 앉아있는 유리의 표정은 명백한 성희롱이라는 반응이다.

윤씨는 지난해 1월에도 소녀시대를 소재로 카툰을 그렸다. 당시 그는 멤버 윤아·유리·수영을 ‘예쁜이 3인방’이라고 부르며 “처음엔 윤아가 눈에 띄더니 유리가 좀 보이고 요즘은 수영이 보이는구나”라고 밝혔다. 또 나머지 멤버들을 가리켜 ‘무존재 5인방’이라 칭하고 심지어 마지막 한명은 아예 점으로 표현해 논란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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