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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날’, 최진영과 조카들의 일상 공개

최진영과 두 조카들이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하는 따뜻한 일상이 공개된다. 

MBC '기분좋은 날'은 2008년 10월 친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누나 탤런트 고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후 남은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최진영과 최진실의 두 자녀 환희(10)와 준희(8)의 단란한 일상을 담았다. 

최진영은 지난해 누나의 뜻에 따라 늦깎이 대학생활로 바쁜 한 해를 보냈고, 방학을 맞아 조카 환희, 준희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며 새해를 맞았다. 조카들에게 때론 친구처럼, 때론 부모처럼 든든한 버팀목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새학기가 되면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조카 환희의 숙제를 봐주기도 하고, 운동 신경이 뛰어난 환희와 한판 승부를 벌이다 KO패를 당하기도 한다. 또 올해 초등학생이 되는 준희와 친구처럼 놀아주면서 외삼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엄마를 닮아 그림 실력이 뛰어난 두 조카를 자랑하고, 헤어스타일 하나로 환희와 미묘한 기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또 편식하는 조카들을 걱정하다가 갑작스런 어머니의 폭로로 인해 유난히 편식이 심했던 자신의 어린시절의 들켜버리고만 요절복통 에피소드와 최진영이 2010년 새해를 맞아 온 가족을 위해 며칠간의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사랑하는 딸이자 엄마, 누나의 빈자리를 서로 사랑과 희망으로 채워가고 있는 최진영 가족의 단란한 일상은 21일 오전 9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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