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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스케줄에 수척해진 강동원에 누님팬들 걱정 한가득

'꽃미남 배우' 강동원의 수척해진 모습에 여성팬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강동원이 최근 '의형제' 언론 시사회와 각종 인터뷰에서 평소보다 더 슬림한 모습으로 등장해 여성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강동원은 지난 연말부터 '전우치' 언론 인터뷰와 무대인사 등 홍보일정을 끝내기도 전에 '의형제' 홍보 스케줄도 동시에 소화해냈다. 또 그 사이에 송혜교와 함께 출연하는 장준환 감독의 영화 '카멜리아' 촬영도 시작했다. 

강동원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 기사를 보고 누님 팬들은 "밥은 먹고 다니는지 걱정된다" "아무래도 맛있는 음식을 해보내야겠다" 등의 댓글로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동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때보다 마르지 않았고 몸무게 변화는 없다"며 "스케줄이 너무 바빠 약간 피곤해보여 사진이 그렇게 나왔을 것"이라고 전했다. "촬영지인 부산에서 맛있는 음식 아주 많이 먹으면서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의형제'의 홍보사 측에서는 강동원의 이런 바쁜 스케줄을 감안해 개봉 첫주 무대 인사를 현재 영화 촬영 장소인 부산과 대구로 잡았다. 대부분 영화 개봉 첫주 무대 인사는 서울·경기 지역에서 한다. '의형제'의 홍보사 측은 "강동원이 바쁜 가운데서도 열정적으로 무대 인사를 하고 있다"며 "사진으로서는 조금 말라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미모는 여전하니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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