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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디지털케이블TV쇼, 연예계 스타들 총출동

'2010 KCTA 디지털케이블TV쇼'에 연예계 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낸다. 

먼저 3일 개막식 직후 진행되는 '앙드레 김 패션 판타지아'에는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f(x)의 설리가 각각 남녀 메인모델로 발탁돼 호흡을 맞춘다. 그동안 국내 내로라하는 스타들을 메인모델로 기용했던 앙드레 김 패션쇼에서 최시원과 설리가 어떤 앙상블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케이블TV방송대상 및 M 수퍼 콘서트'에는 인기가수들이 출동해 축하무대를 꾸민다. 2AM, 윤하, U-KISS(유키스), 임창정, 서인국, 나윤권, 민경훈, 조혜련, 아이유, 아웃사이더 등 인기가수들이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4일에는 성인가요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성인가요 콘서트 '즐거운 가요'에는 트로트계 라이벌 태진아와 송대관을 비롯해 설운도, 현철, 현숙, 김혜영, 추가열, 정수라, 한혜진, 박주희, 이혜리, 배일호, 강진이 무대에 오른다. 또 가수이기도 한 정두언 국회의원과 이부영 전북방송 회장이 특별출연한다. 

5일에는 현재 군 복무중인 스타들이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끈다. 오후 7시 킨텍스 5홀에는 열리는 '연예병사 콘서트'에는 최근 병무홍보대사로 발탁돼 공군 군악대 소속 조인성을 비롯해 붐, 김재원, 토니안, 김정훈, 다이나믹 듀오, 앤디, 에픽하이 투컷츠, J-walk, 성시경, 이정, 온주환, 재희 이동욱, 이진욱, 양세형이 참여한다. 또 인기걸그룹 f(x)와 카라가 특별 출연해 분위기를 북돋운다. 

한편 올해 '디지털케이블TV쇼'에는 국내와 방송, IT 전문가 및 유관인사 5000명이 참관하고, 케이블TV 창립 15주년 기념식, 국제디지털케이블TV 박람회, 케이블TV 및 뉴미디어 관련 국제 컨퍼런스, 각종 시청자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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