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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계도시2’, 지역 극장으로 확대 개봉 확정!

영화 ‘경계도시2’ 포스터.

영화 <경계도시2>가 서울 7개에 멈추지 않고 지역 극장으로도 상영관을 확대한다. 이 영화 배급사 시네마 달은 23일 “<경계도시2>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서울 뿐 아니라 인천·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지역 극장으로의 확대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는 개봉 첫 주말, 일부 극장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 관객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번 지역 극장 개봉을 추진은 이에 따른 것이다.

<경계도시2>에 대한 온라인 상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홍형숙 감독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bordercity2)와 배급사 ‘시네마 달’의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cinemadal)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경계도시2> 트윗원정대’ 이벤트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상에서 유저들이 자유롭게 극장 번개를 조직, 열명 이상의 인원이 모여 영화를 관람하면 다양한 경품 및 감독과의 깜짝 만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경계도시2>는 재독 철학자 송두율 교수의 37년만의 귀국과 그를 둘러싸고 벌여졌던 일대 광풍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현재 서울 7개 극장(하이퍼텍 나다, 압구정 CGV, 시네마 상상마당, 아트하우스 모모, 씨너스 이수 & 이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상영중이다.

<스포츠칸 온라인뉴스팀 황혜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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