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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하이디 클룸, 남편 위해 옷벗다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37)이 남편을 위해 과감하게 옷을 벗었다. 하이디 클룸은 가수 남편인 실(47)의 새 싱글곡 ‘시크릿(Secret)’ 커버화보와 뮤직비디오를 위해 누드모델로 직접 나섰다.

30일(한국시간) 영국의 타블로이드 ‘데일리 메일’은 남편의 싱글곡 흑백 커버화보와 비디오에서 누드로 나선 하이디 클룸의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하이디 클룸은 남편 실과 서로 얼굴을 쓰다듬고, 안기고, 껴안는 장면을 보였다.

하이디 클룸는 “남편의 새 앨범에 도움이 되서 기쁘다”고 말하고 “이번 신곡은 사랑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묘사한다. 남편은 내가 원했던 그런 존재다. 그를 만나게 된 것은 행운”이라고 자랑했다.

‘시크릿’의 뮤직비디오는 이미 한 달전에 공개된 바 있지만 하이디 클룸이 출연한 새 버전으로 제작돼 이번에 다시 선보였다.

한편 하이디 클룸은 가수 실과 지난 2005년 결혼했으며 현재 두 아들 헨리(5), 조한(3),과 막내딸 루(1), 그리고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딸 레니(6)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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