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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페셜, 타블로 이어 이번엔 왓비컴즈 조명

MBC스페셜이 타블로에 이어 이번에는 논란의 중심에 있는 ‘왓비컴즈’를 집중 조명한다. 

MBC스페셜 제작진은 지난 1일 방송된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를 통해 타블로 학력논란의 핵심 쟁점인 미국 스탠퍼드 대학 졸업 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8일 방송되는 ‘타블로 그리고 대한민국 온라인’을 통해 타블로 학력논란의 근본 원인을 짚어본다. 

MBC스페셜-타블로 그리고 대한민국 인터넷 캡처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 방송 후 인터넷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를 필두로 한 일부 네티즌이 사진 조작, 작위적 편집 등 더 많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더불어 시청자와 네티즌의 관심은 ‘타진요’ 카페의 매니저 왓비컴즈에게 쏠리고 있다. 

‘왓비컴즈’는 처음으로 타블로의 학력에 의문을 제기했던 인물로, 자신에게 타블로 학력 위조의 결정적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스스로를 4500만 대한민국 국민을 대신해 정의를 위해 싸우고 있는 ‘성인’이라고 칭하며 자극적인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고 있다. 하지만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감추고 있다. 

MBC스페셜-타블로 그리고 대한민국 인터넷 캡처

이에 MBC스페셜 제작진은 “카페의 회원수가 18만명을 훌쩍 넘게 됐고, 대한민국 인터넷 언론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권력으로 자리잡은 ‘왓비컴즈’는 과연 누구이며, 그 목적은 무엇인지 조명한다”고 밝혔다. 

과연 MBC스페셜을 통해 왓비컴즈의 정체가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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