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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 탤런트 한태윤과 열애설

2010 남아공월드컵 스타 이정수(30·알사드)가 탤런트 한태윤(27)과 1년째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수 측근은 13일 일간스포츠와에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맞다”며 “1년 정도 사귄 것같다. 아직 결혼까지 얘기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한태윤이 일본어 구사가 자유로운 만큼 이정수가 지난 2년간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는 동안 일본을 오가며 많은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정수의 부모 역시 이같은 사실을 알고 있고, 예비 며느리가 애교가 많고 착하다며 벌써부터 칭찬이 자자하다”고 덧붙였다.

이정수는 월드컵에서 2골을 넣어 ‘골 넣는 수비수’라는 애칭을 받으며 한국의 사상 첫 원정월드컵 16강 진출의 일등공신이다.

한태윤은 중앙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으로 일본어에 능숙하고 피아노 실력이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KBS <아가씨를 부탁해> SBS <서동요> 등에 출연했으며 참이슬, SK텔레콤, 맥도날드 등의 광고모델로도 활동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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