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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명동 한복판 ‘옷찢녀’ 등장

이번엔 ‘옷찢녀’가 등장했다.

24일 각종 커뮤니티에는 ‘명동 옷찢녀’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총 1분 8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하얀 남성용 드레스 셔츠를 입은 여성이 명동 거리에서 아무 이유없이 자신의 옷을 찢고 있다.

결국 속옷이 노출되자 촬영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와~ 인터넷에 올려야지”라고 감탄한다. 이 여성이 왜 옷을 찢는지는 설명이 나오지 않는다.

최근 ‘계란녀’ ‘사과녀’ 등 화제가 됐던 ‘女 시리즈’가 모두 마케팅의 일환이었던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어느 쇼핑몰이나 제품의 티저광고일 것이라는 게 네티즌 대부분의 생각이다.

네티즌들은 “이번에도 홍보면 가만히 안 있겠다” “처음엔 호기심을 자극하고 신선했는데 갈수록 도가 지나치다”는 등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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