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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일본 진출 초읽기 “日 열도 사로잡을 것”

미소가 아름다운 걸그룹 티아라가 일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일본의 초대형 기획사 A사와 일본 진출건에 대한 내용을 조율 중이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은 걸그룹이 일본진출을 시도,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티아라는 해외 진출에 소극적이었다”며 “그 동안 티아라 멤버들이 가수 활동 외에도 드라마, 영화, CF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시간조율이 어려웠다. 현재 각 멤버들의 개인활동(드라마, 영화)등이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이다. 빠른 시일내에 일본 진출여부를 발표할 것이다. 일본 진출은 티아라의 2집 앨범이 마무리 되는 시기에 발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상에는 “걸그룹 중 미소가 가장 예쁜 티아라가 일본 팬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 것”, “멤버들의 귀엽고 깜찍한 팀 컬러가 일본인들에게도 잘 맞을 것이다”, “新한류 걸그룹 탄생을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 팬들의 성원과 일본에서 러브콜을 받은 ‘티아라’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잠실서울수치과 이상학 원장은 “아름다운 미소는 스스로에게는 자신감을 상대방에게는 기분 좋은 느낌을 준다. 티아라 멤버들은 아름다운 미소를 가지고 있는 걸그룹”이라며 “티아라 구성원들은 웃는 모습이 귀엽고 아름답다. 입술 사이로 보이는 새하얀 치아와 가지런한 치열은 상대방에게 귀엽고 맑은 이미지를 선사한다. 그리고 멤버들은 팬들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장시간 노력했다. 이와 같은 과정이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호감도가 높아졌다. 귀엽고 깜찍한 미소를 가진 티아라는 일본 활동에서도 성공적인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티아라는 팬들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다”며 “화장품, 의류, 게임, 금융, 치킨 등 다양한 브랜드와 CF계약을 체결했다”며 “특히, 티아라의 광고모델 발탁에는 10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팬층이 더욱 두터워지면서 광고계 러브콜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티아라는 현재 2집 앨범 준비와 개인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연(드라마 ‘정글피쉬2’)과 은정(영화 ‘화이트’)은 촬영을 마치고, 새 드라마 ‘드림하이(가제)’를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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