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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유기고양이 입양 이어 유기견 지킴이로 나서

이효리가 유기견 지킴이로 나섰다. 동물보호시민단체인 카라의 홈페이지를 통해 그 모습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점퍼에 모자를 눌러쓴 평범한 복장으로 유기견을 돌봤고, 봉사자들의 점심 식사를 위해 김밥을 준비하기도 했다. 이날 이효리는 동물을 보살피는 일은 물론, 시설물 청소까지 자원하며 열성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8일 있었던 일로, 충남 아산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인 반송원을 찾아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친 것. 이 자리에는 같은 소속사인 SS501의 멤버인 김규종·허영생도 참여했다.

최근 ‘삼식이’라는 고양이를 입양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또다시 동물사랑의 각별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당시 이효리는 자신의 팬카페 ‘효리투게더’에 “어미를 잃고 쥐끈끈이에 붙어서 거의 죽어가던 아이를 구사일생으로 구출해 지금은 예쁘게 자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미 미미와 순이라는 두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이효리는 생겨 동물보호 단체에 매달 후원금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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