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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스크린 복귀

연기자 윤은혜가 5년 만에 영화배우로 컴백한다. 

윤은혜는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가제, 감독 허인무) 출연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지난 2006년 안재모와 주연한 ‘카리스마 탈출기’ 이후 5년 만이다. ‘카리스마 탈출기’는 떠오르는 청춘스타 안재모와 윤은혜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흥행은 참패했다.   

윤은혜의 스크린 복귀작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20대 여성들의 사랑과 고민을 담은 김민서 작가의 칙릿 소설 ‘나의 블랙 미니드레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부수업’, ‘허브’를 연출한 허인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중 윤은혜는 목동에 살면서 화려한 강남의 삶을 지향하는 사회초년생 유민을 연기한다. 유민의 친구 역은 차예련, 유인나, 박한별이 각각 맡는다.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2011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12월 초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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