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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정화,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미녀’ 3위

한국인 최정화가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여인 3위에 뽑혔다.

연세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최정화는 최근 열린 제23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서 영국의 케이트 팔(리즈대학교 정치학과), 폴란드의 카타르지나 구지미스카(잘자드자니아대 공공건강학과)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실제로 KBS 아나운서인 조수빈과 탤런트 김성은이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 출신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앞으로 최정화의 활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1위에 뽑힌 케이트 팔은 아이큐가 140이 넘고, 킥복싱 실력도 수준급인 미인. 이 대회가 시작된 1986년 이후 영국에서 처음 배출된 1등 수상자다. 팔은 “미인대회가 세계 평화를 표방한 어리석은 대회라고 생각했는데 대회에 나와보니 예상과 달랐다”면서 “연평도 사건으로 힘들어 하는 한국인들을 보고 세계평화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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