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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이효리 등 미녀스타들, 유기동물 수호천사

김혜수와 이효리, 김효진, 김정화 등 대한민국 대표 미녀스타들이 유기동물의 수호천사로 나섰다.

사단법인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orea Animal Right Advocate)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3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 유기동물 보호소 ‘행복한 보금자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동물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이효리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쉬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보호소 봉사활동에 동참했고, 최근 정회원으로 가입한 김혜수는 평소 친분이 있는 김효진과 김정화, 그리고 영화 ‘이층의 옥상’에서 부녀의 인연을 맺은 최지우와 함께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김정화와 김효진은 유기견들의 목욕을 거들었고, 김혜수는 목욕을 마친 유기견들을 능숙한 솜씨로 말려주는 등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했다.

이효리가 지난해 12월 정기 봉사 때 ‘순심이’를 입양한데 이어 이날 봉사 후 강아지 2마리를 키우고 있는 김효진도 봉사활동 내내 눈길이 가던 개를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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