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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 제거, 10원짜리 동전으로 해결

‘10원짜리 동전이 발냄새제거에 효과가 있을까?’

정답은 ‘효과있음’이다.

10원짜리 동전에는 구리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구리 성분이 항균작용을 하기 때문.

여름철 야외 생활이 활발해지고 땀이 늘어나면서 남자들의 발냄새 고민도 늘어가고 있다.

발냄새는 발을 깨끗히 씻어 발냄새 자체를 없애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발에서 증식된 세균과 곰팡이도 함께 잡아야 해결된다.

간단히 해결하는 방법으로 외출 후 집에 돌아와 10원짜리를 신발 안에 넣어두는 것이 있다.

또 신발안에 신문지를 구겨 넣거나 녹차 티백을 넣어두면 신발의 발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비오는 날 신발이 젖게되면 냄새가 심해지므로 반드시 햇빛에 말려서 신어야 하며, 여의치 않을 경우 김봉지 안에 들어있는 제습제를 재활용해 넣어두면 습기를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

또 낡은 청바지를 재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청바지는 땀을 흡수하고 통풍을 잘 시켜주는 셀룰로오즈 섬유로 되어있어 이 천으로 깔창을 만들어 신발안에 대어주면 발냄새가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와같은 생활 속 습관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신발세균을 제거하고 항균력을 지속시키는 ‘신발무균정’이나 ‘티타니아’와 같은 신발에 직접 뿌리는 항균 제품을 사용하면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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