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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일본 오리콘 2위···싱글 10연속 6위권 진입

아이돌 그룹 초신성의 일본 새 싱글이 발매와 함께 음반 차트 2위에 올랐다.

소속사에 따르면 초신성이 15일 발표한 싱글 ‘키미이 아이타쿠테’(그리운 날에)는 15일 발매와 함께 오리콘 데일리차트 2위에 올랐다. 이 싱글은 이튿날에도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로서 초신성은 일본에서 발매한 10장의 싱글 모두를 차트 6위권 내에 진입시켰다.

현재 초신성은 일본 투어에 한창이다. 13, 14일 요코하마 퍼시픽홀 공연에 이어 17일 고베 그린아레나홀, 19일 나고야 국제홀 공연 등을 남겨두고 있다. 공연 좌석은 일찌감치 매진된 상태다.

아울러 초신성은 유엔 본부 승인 NGO단체인 ‘유엔의 친구들’로부터 공식 활동가로 선정됐다. 유엔의 친구들은 세계 각국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복원하고 세계 평화를 증진하는데 힘써온 UN의 NGO단체다. 초신성은 3월 한국 연예인으로는 처음으로 일본 이와테현 리쿠젠타카라시를 방문해 지진 피해 복구활동을 도왔고 투어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초신성의 리더 윤학은 “우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갈 것”이라며 “조그마한 힘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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