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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할리우드 영화 캐스팅

배우 김준성이 할리우드 영화 <이노센스 블러드>(Innocence’s Blood)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출연 중이다.

<이노센스 블러드>는 전직 형사인 주인공이 납치된 자기 아들을 구출하고자 형사로 돌아가 범죄자를 소탕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복수극. 김준성은 주인공 제임스 박 역을 맡아 <헬보이>에 출연한 더그 존스와 호흡을 맞춘다.

네덜란드계 금융회사 ABN 암로에서 펀드매니저로 일한 김준성은 2009년 영화 <더 포가튼>으로 미국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영화 <만추>에서 중국계 미국인 역을 맡아 유창한 중국어와 영어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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