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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원빈과 한솥밥…이든나인 전속계약

배우 이나영이 원빈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든나인은 2일 “이나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나영은 지난 5월 키이스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많은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고심 끝에 이든나인에 둥지를 틀었다. 이든나인은 원빈과 신인 배우 왕지원이 소속돼있다.

이든나인 관계자는 “이나영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모두에서 높은 선호도를 가진 배우다. 특히 정형화되지 않은 이미지와 매 작품마다 보여준 매력은 세계 무대에서도 높은 가능성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나영은 <네 멋대로 해라>, <아는 여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세계를 구축했다. 현재 유하 감독의 신작인 <하울링>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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