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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사태를 바라보는 양동근의 속마음은?

한예슬 사태를 바라보는 양동근의 속마음이, 그가 다른 사람의 트윗 글을 리트윗하면서 알려졌다.

인터넷 게시판에 양동근의 트튀터 글이라며, "한예슬은 순진하다~"로 시작되는 트위터가 공개됐다. 이 트위터 글은 "그녀가 영악했다면 살인적인 스케줄로 피로가 누적 링거 꽂고 병원에 입원했다면 이번 사태에서 마녀사냥은 안당했을거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트위터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번 사태의 주범은 비겁한 방송국이다. 국민과의 시청자와의 약속 운운하는 데 정말 토나온다"라고 폭탄 발언으로 마무리됐다.

이 게시글에 양동근을 걱정하는 댓글이 이어지는 가운데, 눈이 예리한 한 네티즌이 "양동근 트윗 아녜요. shywdy 란 사람 트윗을 양동근이 리트윗한 거. 리트윗했단 건 그 말에 동의한 단 뜻이겠지만요. 정확히 양동근 트윗은 아님"이라고 트위터 문맹의 오해를 바로잡았다.

하지만 해당 네티즌의 지적처럼,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양동근의 속마음 정도는 확인된 셈이다.

<강석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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