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풀앤베어, 버쉬카, 스트라디바리우스 한국 1호 매장 오픈

인디텍스(Inditex) 그룹 브랜드 풀앤베어(Pull&Bear), 버쉬카(Bershka),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ivarius)가 26일, 신도림 디큐브시티를 통해 한국에 첫 선을 보였다.

또한 디큐브시티에는 한국 최대규모의 ZARA매장이 오픈하며 31번째 ZARA 매장을 오픈하게 된다. 이로써 2008년 첫 한국 진출의 문을 연 인디텍스 그룹은 5개 브랜드, 총 36개 매장을 보유하게 되는 것이다. 지난 해 2개의 마시모두띠(Massimo Dutti) 매장에 이은 신규 브랜드 런칭으로 인디텍스는 또 한번 한국 매장 오픈수를 추가시키게 된다.

# 풀앤베어

풀앤베어(Pull & Bear)는 세계적인 트렌드를 패션에 반영해 편안하고 자유로우며 연출하기 쉬운 스타일을 고객에게 제시한다. 의상 선택에 있어 나이가 문제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기반으로, 젊은 감각을 지닌 남녀 모두를 위해 풀앤베어 컬렉션이 제공된다. 이를 위해, 풀앤베어는 최신 패션 트렌드를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편안하고 입기에도 쉬운 옷으로 재해석했다.풀앤베어는 현재 48개국에 걸쳐 7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 버쉬카

버쉬카(Bershka)의 고객은 패션뿐만 아니라 음악, SNS 및 문화/IT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항상 눈여겨보는 소비자들이다. 넓고 아방가르드한 버쉬카 매장은 쇼윈도에서부터 제품 진열 방식까지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도록 신중하게 디자인된 공간이다. 매장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전반에 걸쳐 배치된 TV 스크린, 영상물, 그래픽, 인테리어 색감, 현대적인 가구 및 최첨단 조명에는 브랜드의 엣지 있는 이미지가 반영됐다. 버쉬카는 현재 55개국 7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 스트라디바리우스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IVARIUS)는 신선하고 여성스러우며, 창의적이다. 이 스타일리쉬한 브랜드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제공한다. 스타일과 화려함이 묻어있는 삶을 지향하는 스트라디바리우스 여성 컨셉이 바로 브랜드의 성공 요인이다. 스트라디바리우스는 45개국에 걸쳐 630개의 매장으로 여성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인디텍스 그룹은 세계적인 패션 기업으로서 8개의 브랜드(Zara, Pull&Bear, Massimo Dutti, Bershka, Stradivarius, Oysho, Zara Home and Uterqüe)를 전세계 5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2010년 총 매출은 125억 유로를 기록했다.

<강석봉 기자>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